뉴타닉스, 원활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파트너십 체결

(서울, 2020년 9월 10일) –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리더 뉴타닉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에서 뉴타닉스 클러스터를 지원하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라이선스의 원활한 이동성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솔루션과 온프레미스 및 애저 환경에서의 통합된 관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뉴타닉스의 자사 최대 연례 글로벌 컨퍼런스인 ‘닷넥스트(.NEXT)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에서 발표되었다.

타르칸 마네르(Tarkan Maner) 뉴타닉스 최고사업책임자(CCO)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뉴타닉스의 협력은 진정하고 통합된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양사의 노력을 나타낸다”며, “클라우드 전환을 앞당기는 진정하고 단순한 솔루션에 대한 고객 요구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반에 단일 소프트웨어 스택을 제공하여 높은 민첩성, 간소화된 운영방식 및 획기적인 비용절감 혜택을 지원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스캇 구스리(Scott Guthrie)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및 AI 부문 수석 부사장은 “많은 기업이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관리할 때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뉴타닉스 및 애저의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유연성과 원활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뉴타닉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협력에 대한 상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애저 상 뉴타닉스 클러스터(Nutanix Clusters on Azure): 양사 협력의 일환으로 뉴타닉스 하이브라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애저로 확장하며, 뉴타닉스 클러스터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애저 상에 뉴타닉스 노드를 개발할 예정이다. ‘애저 상 뉴타닉스 클러스터(Nutanix Clusters on Azure)’에서 워크로드를 실행하면 애저 하이브리드 혜택 뿐만 아니라 비용, 보안 및 효율성을 개선하는 확장된 보안 업데이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또한, 뉴타닉스의 관리 인터페이스에서 애저 인스턴스를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다. 따라서, 일관된 경험, 툴링 및 운영 관행을 제공한다. 특히, 고객은 애플리케이션을 재설계할 필요 없이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하이브리드 워크로드를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다. 여러 환경을 관리하는 운영 및 기술적 어려움 없이 각 워크로드에 적합한 클라우드를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여 잠재적으로 고객에게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원활한 조달 및 지원: 마이크로소프트와 뉴타닉스는 고객에게 원활한 판매와 지원 경험을 제공하는 데 협력한다. 애저 고객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소비 커밋먼트(Microsoft Azure Consumption Commitment; MACC)를 통해 기존 크레딧을 사용하여 뉴타닉스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수 있으며, 뉴타닉스 고객은 이미 사용 중인 기존 라이선스를 애저 상 뉴타닉스 클러스터에 포팅하거나 애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뉴타닉스 소프트웨어를 온디맨드 방식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애저 내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 간 매끄럽게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양사는 고객 지원을 위해 진정한 엔드투엔드 하이브리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애저 아크 (Arc)’와의 통합 기능: 애저 아크 제어 기능을 통해 뉴타닉스의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온프레미스 또는 애저에서 서버, 컨테이너 및 데이터 서비스를 한 눈에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고객은 뉴타닉스 환경에서 애저 아크의 서버, 컨테이너 및 데이터 서비스를 실행하고, 온프레미스에 애저 클라우드 방식을 도입하며, 애저의 보안 기능을 어디서나 확장할 수 있다.

켄 샤퍼 (Ken Shaffer) 카맥스(CarMax) 기술 부문 부사장은 “카맥스는 자동차를 구입하거나 판매하는데 있어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다”라며, “뉴타닉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십이 애저 상 뉴타닉스 클러스터를 비롯해 향후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매우 기대된다. 이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은 민첩성, 확장성 및 안정성을 높이고 리스크를 줄임으로써 새로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도하고 제공하도록 자사 역량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칼레드 수다니 (Khaled Soudani) 소시에테 제네랄레 그룹 최고기술책임자(CIO)는 “소시에테 제네랄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러한 전략을 구현하기 위해선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 운영, 보안 및 모니터링하고, 민첩성과 확장성을 수립하며, 엄격한 규제, 보안 및 성능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지원하는 뉴타닉스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티완 니콜슨(Tiwan Nicholson) 미국 장기이식관리센터(United Network for Organ Sharing) IT 서비스운영 디렉터는 “장기이식관리센터의 임무를 지원하는데 있어 기술은 가히 필수적이다. 기술 덕분에 생명을 구하는 장기 이식이 365일∙24시간 내내 가능하다”라며, “자사 업무의 중요성에 비추어 볼 때, 신뢰할 수 있고 확장 가능하며 유연한 IT 인프라는 반드시 갖춰야 할 요소로서 진정하고 통합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구축한다.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를 잇는 애저 상 뉴타닉스 클러스터를 통해 자사의 일상적인 운영을 단순화하는 동시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이점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든 기능은 현재 개발 중에 있으며, 특정 고객에게만 프리뷰 형태로 제공된다. 양사 파트너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뉴타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