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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tanix의 가능성 시리즈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 도입: 앱을 한 번 구축 후 어디에나 배포

작성자: Marc Trouard-Riolle


January 2, 2024 | min

Nutanix의 가능성 시리즈의 지난 회에서는 사일로화된 여러 클라우드 배포 환경이 제기하는 문제점과 진정한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native)" 서비스와 네이티브 클라우드(native cloud) 서비스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최적의 IT 아키텍처로 이 두 가지 서비스를 모두 간소화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조직들이 민첩성과 경쟁력 유지를 위한 전략을 도입하면서 컨테이너화된 클라우드 네티이브 애플리케이션은 중요한 비즈니스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5차 연례 Nutanix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덱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인 1,450명의 IT 의사 결정권자 거의 모두(94%)가 가장 흔히 사용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레임워크인 Kubernetes® 컨테이너화를 활용해왔다고 보고했습니다.

컨테이너화된 앱이라는 개념을 이해하려면 조직의 모든 측면에서 패러다임의 전환이 요구됩니다. 그러나 올바른 문화와 마음가짐을 통해 적합한 도구와 플랫폼을 사용하면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현재와 미래의 성공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합한 도구 없이 대규모로 프로덕션 앱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을 도입하면 조직의 시간과 자금을 고갈시키는 비용이 많이 들고 복잡하며 비효율적인 작업으로 변질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정의와 차별점

간단히 말하자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사용하여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은 동적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즉, Kubernetes), 마이크로서비스 및 선언형 API를 포함합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은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도록 특별히 설계되며, 필요에 따른 선형 확장성 및 리소스의 동적 할당과 같은 고유한 특징을 활용합니다.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앱을 생성할 때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네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를 다소 같은 의미로 사용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지만, 이 두 가지 표현은 사실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

네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하는 경우에는 AWS 또는 Azure와 같은 특정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API와 상호작용하는 코드를 작성해야 합니다. 네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는 선택된 제공업체에 묶이게 되므로, 이 서비스를 다른 클라우드로 이동하려면 다른 API에 새 코드를 작성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서비스는 다른 제공업체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없으며, 문제 없이 실행할 수 없습니다. 이는 네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가 공급업체 종속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반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은 범용 API와 함께 컨테이너 및 오케스트레이션을 활용하므로 이론적으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을 한 번 작성하여 어디에서나 실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이 같은 방식으로 제작되는 것은 아니며, 일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은 이식성이 더 뛰어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문제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의 일반적인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애플리케이션 개발 라이프사이클 및 테스트와 관련된 기간 및 비용
  • 기존 애플리케이션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 시 활용 가능한 IT 팀의 기술 및 도구
  • 고도로 분산된 시스템의 배포, 모니터링, 관리의 어려움
  • 비용 최적화 실패 및 효율적으로 클라우드 리소스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능력 부재로 인한 자본 비용 및 운영 비용 증가  
  • 클라우드 제공업체 한곳을 통해서만 구할 수 있는 네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 및 API로 개발할 애플리케이션을 경우 클라우드 종속의 가능성
  •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인프라를 올바르게 설정하고 나중에 운영 중단 없이 업데이트 적용

컨테이너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은 특정 클라우드 제공업체에 구속되는 네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보다 더 큰 유연성과 이식성을 제공하지만,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여러 클라우드 제공업체 간에 이동하는 경우 여전히 불필요한 복잡성과 비효율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대적인 앱을 한 번후 구축한 후 어디에나 배포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조직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클라우드로 이동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민첩성을 활용하는 것이 주된 목표입니다. 그러나, 적합한 도구 또는 시스템을 갖추지 않으면 클라우드는 전체적으로 더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드는 환경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클라우드 간에 이동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은 종속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 제공하지 못하는 많은 장점을 제공합니다.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을 한 번만 개발하고 언제 어디서나 배포할 수 있다면, 민첩성을 향상하여 진화하는 인프라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자동화를 통해 간편하게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더 빠르게 배포를 수행할 수도 있습니다.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배포하고 다른 환경으로 간편하게 마이그레이션(필요한 경우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로 다시 마이그레이션하는 것 포함)하여 DevOps 팀이 더 많은 시간을 혁신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습니다.

Nutanix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가 실현하는 가능성

Nutanix를 사용하면 한 번 설계하고 온프레미스, 엣지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 등 어디에나 배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리툴링 또는 재설계 없이 클라우드 간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공 지능, 머신 러닝,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 및 기술과 앱을 원활하게 통합하고 원하는 속도로 리팩터링할 수 있습니다.

Nutanix를 사용하면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하고, 개발자에게 필요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단일 플랫폼에서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실행, 관리할 수 있습니다. 통합된 관리 영역을 통해 복잡한 사일로를 해소하고,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부터 퍼블릭 클라우드 그리고 엣지에 이르기까지 어디서나 워크로드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Nutanix를 사용하면 클라우드에서 개발을 더욱 비용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조직은 "테스트 및 개발" 애플리케이션에 비즈니스 크리티컬 프로덕션 애플리케이션과 동일한 비용을 지불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그러나 Nutanix 사용자는 총소유비용(TCO)을 평균 43% 절약하고 IT 관리 효율성을 53% 향상한 것으로 보고했습니다.

Nutanix의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의 경우 기존 하이퍼스케일러 계정을 사용하여 기존 퍼블릭 클라우드와 매우 간편한게 통합할 수 있습니다. 또한 VM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손쉽게 클라우드 서비스로 통합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을 도입하려면, 올바른 방법으로 조직이 궁극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야 합니다. Nutanix®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솔루션은 오늘날과 같이 디지털에 익숙한 세상에서 간편하고 효과적이며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현대적인 앱을 개발, 테스트, 배포,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Nutanix의 가능성의 다음 시리즈를 기다려 주세요. 여기에서는 모든 IT 환경 전반에서 워크로드 배치를 자동화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살펴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