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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tanix의 가능성 시리즈

인프라의 중요성: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 효율성 및 비용 효율성 향상

작성자: Marc Trouard-Riolle


January 8, 2024 | min

 

Nutanix의 가능성 시리즈의 지난 회에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 개발, 배포, 관리 효율성과 비용 효율성을 높이는 멀티클라우드 플랫폼의 장점을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고 마이그레이션하는 일의 어려움과 이 작업을 쉽고 빠르게 수행하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조직들은 디지털 혁신 여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현대적 고객의 요구 사항과 내부적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 배포된 기존 애플리케이션 또는 엣지 위치에 배포된 현대적 애플리케이션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애플리케이션의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Nutanix가 의뢰한 5차 연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덱스(ECI) 조사에서 1,450명의 응답자 중 거의 모두(94%)가 "여러 클라우드에 걸쳐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한곳에서 실행하고 관리하는 것이 내 조직에 이상적이다"라는 문장에 동의했습니다.

현대의 조직들은 새롭게 개발된 앱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해야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과 다양한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 사이에서 앱과 데이터의 원활한 이동성을 구현해야 하는 이중의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 및 이식성 구현은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고 클라우드의 모든 이점을 활용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원하는 곳으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으면 여러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제공하는 고유의 기능, 가격 또는 성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클라우드에서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로 앱을 다시 이동하는 것이 여러 가지 이유로 합리적인 결정이 될 수 있습니다. Nutanix는 ECI 조사를 통해 다른 위치로 애플리케이션을 이동하는 이유를 확인했습니다. 그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 보안 태세 강화 및/또는 규제 요구 사항 준수
  • AI 또는 머신 러닝과 같은 네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통합
  • 데이터 액세스 속도 향상
  • 애플리케이션 제어력 향상

현대적 조직에게 지능적 워크로드 배치는 중요한 과제이지만, 마이그레이션 효율성 및 비용 효율성 향상을 통해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습니다. ECI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조직의 99%는 지난 해 하나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다른 IT 인프라로 이동했으며, 조직의 86%는 앱을 이동하는 일이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 수 있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오늘날, 상당한 운영 및 기술 문제가 기업의 원할환 워크로드 이동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 문제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시 수반되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앱이 일반적으로 하나의 가상 머신(VM)에 상주하지 않는다는 사실에서 비롯됩니다. 현실에서는 앱이 많은 VM을 수평적으로 아우르고 수직적으로 여러 레이어를 통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는 프런트엔드 웹 서버와 맞춤형 미들웨어 애플리케이션 레이어부터 백엔드 데이터베이스까지 모든 것이 포함됩니다. 또한, 워크로드 배치를 고려할 때 데이터 중력,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에서 앱 및 데이터 이동의 용이성 또는 한 위치에서 다른 위치로의 앱 확장 등과 같은 요인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은 어려운 일이 될 수 있지만,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IT를 운영하려면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할 작업입니다. Gartner 보고서에 따르면, 2027년까지 워크로드 배치의 85%는 최적의 상태에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는 비즈니스 측면에서 가장 적합한 곳으로 워크로드를 이동하거나 배치할 때 지능적으로 접근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기존의 이유로 인해 이상적이지 않은 위치에 배치되었을 수 있는 워크로드는 IT 효율성, 신뢰성, 비용, 고객 서비스의 질, 비즈니스 가치 등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고려해야 할 그 밖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라이선스 비용 – 워크로드를 새 클라우드 위치에 마이그레이션할 경우 해당 클라우드 제공업체 또는 위치가 요구하는 새로운 클라우드 플랫폼 라이선스를 재구입해야 할 수 있습니다.
  • 워크로드 크기 조정 – 클라우드 제공업체는 일반적으로 사전 정의된 인스턴스 유형의 크기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워크로드 요구 사항이 이 크기에 딱 맞지 않을 경우, 더 큰 크기가 필요하게 됩니다. 그 결과, 미세한 낭비가 발생합니다. 즉, 고객이 비용을 지불하지만 사용하지 않는, 개별 VM 수준에서 낭비되는 소량의 리소스가 발생합니다. 1년의 기간 동안 수많은 인스턴스에서 발생하는 이러한 미세한 낭비를 합치면 상당한 비용 오버헤드가 발생합니다.
  • 상호운용성 문제 – 관리형 서비스로 운영되는 일부 클라우드 솔루션의 경우,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 간에 서로 다른 플랫폼 소프트웨어 버전이나 API를 사용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애플리케이션이 함께 작동하지 않거나 기업 내에서 사용하도록 인증받지 못하거나 규정을 준수하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 백업 및 재해 복구의 어려움 –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 간에 일관성이 부재할 경우 계획되지 않은 다운타임 발생 시 비즈니스 연속성 유지와 재해 복구가 더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 보안 문제 – 보안 구성, 도구, 프로세스의 변화로 인해 앱 마이그레이션 수행 시 취약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른 앱 워크로드와 연결된 앱을 마이그레이션할 경우 더욱 그러합니다.

인프라 전반에서 어디에서나 워크로드 배치를 자동화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적절한 클라우드 플랫폼과 도구가 있으면, 워크로드 배치를 대폭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자동화하는 것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퍼블릭 클라우드, AI 기반 엣지 위치 사이에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원활하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으면,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해 현재 비용을 지불하는 대상이 아니라 이들이 가장 필요한 곳을 기준으로 배포할 수 있는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IT 팀은 자유롭게 더 중요한 작업에 집중하고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어디서나 실행할 수 있습니다.

Nutanix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가 실현하는 가능성

Nutanix를 사용하면 애플리케이션을 리팩터링하는 경우보다 60% 더 빠르게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습니다. 모든 워크로드와 데이터에 최고의 이식성을 지원함으로써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모든 워크로드를 최적으로 배치할 수 있습니다.

Nutanix 라이선스 이식성은 재고 발생을 방지하며, 이러한 이식성을 통해 IT 팀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새로운 위치로 또는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간에 Nutanix 클라우드 플랫폼™ 라이선스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Nutanix만이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를 단순화하고 비용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서비스를 원하는 곳이 어디든 그곳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워크로드 배포를 자동화하세요. 데이터센터 간 이동이든, 클라우드 간 이동이든, 데이터센터와 퍼블릭 클라우드 그리고 엣지 간 이동이든 상관없습니다.

진정한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를 구현하려면 Nutanix를 선택하세요. Nutanix는 앱과 데이터를 어디서나 실행하도록 하나의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이 글은 Nutanix의 가능성 시리즈의 마지막 회입니다.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더 알아보시려면 Nutanix의 웹사이트를 방문해 주세요.